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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억의 소야곡/10000duki

DRAGON 2010. 10. 8. 03:21
 
 
 
 
      추억의 소야곡 / 남인수
       
      위에 보이는 레크드판은 참으로 오래된 것입니다.
      나도 기억이 또렸하지는 않지만 눈에 익은 것을 보면
      분명 어렸을 때 보았던 것임이 분명합니다.
      남인수 하면 우리의 전세대를 풍미하고 간 미성의
      미남가수입니다. 젊은 시절 폐병으로 세상을 떴지만
      그가 부른 주옥같은 노래들은 아직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그야말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가 부른 '추억의 소야곡'을
      한번 들어보십시요.현재의 세상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지만 그 노랫말이나 곡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옛날을 그립게하는 노래입니다 - 10000duki.
      *대사* 인생은 가도 노래는 남아 당신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비봉산 양지쪽에 진달래 피고 진주 남강 백사장에 물새가 울 때 그 님을 부여잡고 몸부림치며 울며 헤진 젊은 날의 푸른 그 추억 그 추억을 못 잊어서 부르던 노래 바람에 태워 구름에 태워 보냅니다**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발매사:미도파



 


연주곡

 

 

 

출처 : toyohikingclub
글쓴이 : 10000duk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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