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웁니다'입니다. 멋드러진 대사와 함께 김희갑이 약간은 비통해 하는 목소리로 불러제끼면 갑자기 분위기가 차악 가라앉는 노래입니다. 부모님을 일찍 떠나보낸 우리의 마음에 와 닿기에 모두가 어쩔 수 없이 공감하는 거지요. 이 노래는 저 개인적으로도 좋아 합니다마는 우리 산악회 강득주님이 특히 좋아해서 가라오케만 하면 마이크를 붙잡고 부억에 숨었다가 가라오케 장으로 서서이 걸어 나오면서 목청높혀 뽑는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그렇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후회하지 않는 사람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한번 감상해 보십시요. 만감이 교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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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yohikingclub
글쓴이 : 10000duk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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