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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DRAGON 2011. 8. 24. 17:11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향기로운 중년의 사랑방   

 

 

출처 : 꿈꾸는 그곳
글쓴이 : 하 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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