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 영화의 기술은 언제부터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
|
---|
.
입체란 용어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미지나 영상의 공감각을 나타내는 입체(StereoScophic)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입체란 사람 눈의 수평구조(평균적으로 사람의 눈은 6.5cm 떨어져있음)로 인한 양 화상(오른쪽 눈과 외쪽눈이 받아들이는 이미지)의 수평 편차에 의해 느껴지는 공 감각을 뜻하는 말입니다.
평면적인 이미지는 양안이 받아들이는 상의 위상차가 없기 때문에 입체를 는낄 수 없는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한 그림이 흔히들 말하는 3D라고 하는 것인데 주로 MAX나 MAYA같은 툴로 생성되는 이미지를 뜻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도 인간의 반복합습에 의한 인지능력에 의존하는 것이지 실질적인 공감각을 표현하는 기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입체는 반드시 각기 다른 좌표값을 갖는 2개 이상의 이미지가 결합 했을때 발생하는 현상이라 정의 하시면 될듯 합니다.
입체산업 및 기술은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프랑스 등 선진 외국 에서는 매우 활발한 상황이나 우리나라는 아직 그러하지 못합니다.
입체의 첫 시작은 귀족들의 유희문화에서 출발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과학 분야, 예를 들자면 미지의 세계를 탐색/ 연구하는 분야(우주, 항공 산업) 극 미세 분야(의학 등)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영화, 라이드필름, 렌티큘라 등)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 나라별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과제로 삼고있습니다.
또한 입체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표현방법이 있는데, 아무런 보조장치 없이 입체를 구현하는 매직아이그림 이나 평행시차입체, 그리고 anagraph안경을 비롯한 각종 안경용 입체, 서서히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다중레이어를 이용한 무안경 입체분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 잃어버린세계에서 세계최초 리얼D라는 실사같은 풀3D 입체영상을 도입했는데요 거장 제임스 카메론과 특수효과 계의 마이더스로 불리우는 에릭 브레빅이 손을 잡고 개발한 신기술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어비스에서 에릭브레빅을 특수효과로 처음만나 파트너로 만나다가 에릭브레빅이 감독을 대뷔한다는 소식에 새로 완성된 리얼D기술을 잃어버린세계에 최초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리얼D에는 퓨전 카메라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기존의 3D효과는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에 깊이와 원금감과 입체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두눈으로 사물의 차이를 보여 3D로 보이는데 퓨전카메라로 찍은 리얼D영상은 두대의HD카메라를 6.3cm정도 간격을 두고 셋팅하되, 필요에따라 앵글변화가 가능하게 만든것으로 실제로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지켜보는것 처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가까이있는 사물을 볼때 눈이 모이게되는 사람의 눈을 모방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간 많은 작품들이 3D로 제작되면서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그간 2D와 3D를 혼용하는
방식에서 베오울프에서 부분3D기술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올해 10월 30일에 개봉된 벤스테이센 감독의 3D에니메이션 영화 플라이미투더문도 3D방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12월 극장예정작인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부분3D가 아니라 전편 실사리얼D 영화로 영화사상
최초의 신기술을 사용해 영화관에서 꼭 봐야만하는 블록버스터입니다.
만약 3D로 안보시면 그냥 잼있는 판타지 영화겠지만 리얼D기술이 도입된 풀3D영화인 잃어버린세계를 찾아서는 진짜 올해 최고의 판타지 영화가 될것입니다..
'침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침뜸의 대가 김남수 (0) | 2008.09.19 |
---|---|
[스크랩] 구당 김남수 옹의 무극 보양뜸 (0) | 2008.09.19 |
[스크랩] 민간의술‘뜸’의 이론과 실제[3부] (0) | 2008.09.19 |
[스크랩] 민간의술‘뜸’의 이론과 실제[2부] (0) | 2008.09.19 |
[스크랩] 민간의술‘뜸’의 이론과 실제[1부] (0) | 2008.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