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스크랩] 그리그의 솔베이지 송

DRAGON 2010. 10. 7. 06:34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솔베이지 ...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Oh-oh-oh ....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Oh-oh-oh ....

 겨울이 무난히 지나가고,
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봄이 가버리겠죠.

여름도 보일듯 하다 지나가고,
한해가 가버리는군요.
한 해가 지나가 버리겠죠.

하지만 난 이것만은 확신해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리란걸..
다시 돌아오실거에요.

내가 약속드린대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때 기다리는
날 발견하실거에요.

오....

내가 약속드린대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때 기다리는
날 발견하실거에요.

오....

출처 : 깊은산속 옹달샘
글쓴이 : 가잔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