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프라페 만들기/스무디/요거트스무디/프라푸치노/커피레시피 [69번째 카페레시피 동영상강좌]
카라멜프라페... 이 음료... 정말 괜찮습니다.
맛도, 향도, 식감도.... 모양새까지...
한모금 먹으면 먹을수록 입 안에서 퍼지는 카라멜 향과 달달한 맛때문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듯 합니다.
카라멜을 싫어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음... 이 음료를 만들어서 시음하는 과정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렌지 주스와 흡사하다는...
우리 주위에 오렌지주스는 흔하디 흔한 음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이나 사무실, 카페등에서 손 쉽게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먹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앞에서 이야기한... '흔하디 흔해'져서 그럴겁니다.
우리는 흔한 것에 대한 실증을 빨리 느끼고 많이 느끼는 편이니까 말이죠.
그렇지만, 오렌지 주스.. 특히 100% 착즙으로 만든 오렌지 주스를 드셔보신 경험을 떠 올려보시거나,
생과일 오렌지를 먹었을 때의 달콤한 맛과 시큼함, 신선함을 떠 올려 보세요.
웬만한 음료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최소한 제 경험상으로요.)
이렇게 멋진 음료인데도 불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그것을 외면하고 다른 음료를 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적인 생활습관일겝니다.
그렇듯, 오렌지 못지 않게...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이 음료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연상되는 일반적인 카라멜 맛일 꺼라는... 지레짐작때문에... 바보같은(?) 실수를 범하는 일이 자주 일어날꺼라는 추측을
말씀드립니다.
하하하...
너무 '오버'한 것일까요?!
혹시, 주변에 카페에서 '카라멜 프라페'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잊지 마시고 한번 드셔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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