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쪽이 먼저 世上을 떠날 때
한 쪽이 먼저 世上을 떠날 때 "가는 者" 가 "남은 者" 에게
공통적(共通的)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未安해"
이 말 속에는 참으로 많은 뜻을 내포(內包)한다.
세상(世上)의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未安)할 수도 있고. 함께 살아오면서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未安할 수도 있다.
그동안 마음 아프게 한 것이 未安할 수도 있고.
특(特)히 자녀(子女)들을 모두 남겨 놓고 가는 것이 더 未安할 것이다.
왜 떠나는 사람은 남은 사람에게"未安하다,
용서(容恕)해달라" 말하는 것 일까?
그 것은 너무나 많은 상처( 傷處)를 주고 받으며 살아 온 것을
뒤늦게 나마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비로소 참된 의미( 意味)를 깨달았는 데
먼저 떠나는 것이 未安한 것일 것이다.
만약 나의 배우자( 配偶者)가 시한부(時限附) 1個月의 삶이 남았다고
상상해 보자.
내가 配偶者를 爲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
떠나는 者는 "未安하다"는 말을 남기지만
남은 者는 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진정(眞情)
소중한 것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傾向)이 있다.
떠나고 나면 좀 더 잘 해주지 못한 것이
아쉽고 안타깝다.
그러나 함께 있을 때는 나의 소중한 配偶者를
일상(日常)에 묻어 버리고 마는 것이
우리의 현실적(現實的) 삶인 것이다.
공기와 물은 생존(生存)을 위해 반드시 필요(必要)한 것이지만
우리는 값 없이 제공(提供)받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며 지나친다.
유희(遊嬉)와 쾌락(快樂)을 爲해 소중한 時間과 돈을 허비(虛費)하면서도
진정(眞情) 소중한 가정(家庭)과 내 인생(人生)의 配偶者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관심(無關心)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家庭은 人生의 第1 사역(死域)이다.
家庭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사역(死域) : 무기나 레이더, 라디오의 전파 따위의 힘이 미치는 거리 안에 있으면서도, 어떤 장애로 인하여 그 힘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
- 옮겨 온 글 -
우리 님들~!
공감 "콕" 눌러 주시
길 부탁 드리구요!!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