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
누군 가를 사랑해
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
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 들입니다.
그 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親舊)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 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友情)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友情)은 뜨겁다기
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
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 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親舊)를 '지음(知音)'
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 준 친구(親舊)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友情).
거기서 나온 말 인데요.
지음(知音)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 듣는다.'
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지인(知人)들 중에서
나 만의 소리를 가려
들어 주는 사람.
목소리 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
챌 수 있는 사람.
'지인(知人)'은 많아도,
'지음(知音)'은 드문 것
같습니다.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中 -
더불어 사는 게 인생이지
나 혼자 버거워
껴 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 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 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 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 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게
아팠다 가도
오늘은 그런 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 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 떨어져 살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 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 속에 가두어 둔 말 거짓없이
친구에게 말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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