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口)을 열기 전에 귀(耳)를..
'聖'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다.
![Dang Can Tutt'Art@ - (63) (600x610, 326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0.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60_Dang_Can_TuttArt___63_.jpg)
音樂의
최고의 경지는 樂聖이고,
詩의 최고의 경지는
詩聖이고,
書의 최고의
경지는 書聖이고
바둑의 최고의 경지는
棋聖 이다.
![Dang Can Tutt'Art@ - (108) (694x700, 595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17_Dang_Can_TuttArt___108_.jpg)
'聖'자를 보라.
참으로 뜻이 깊다
'耳'자, '口'자, '王'자의
3요소가 합해진 글자다.
'聖人'은
먼저 남 얘기와 歷史의 소리와,
眞理의 소리를 조용히 듣는다.
![Dang Can Tutt'Art@ - (60) (600x606, 380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63_Dang_Can_TuttArt___60_.jpg)
모두 듣고 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한다.
듣고 말하는데
가장 뛰어난 존재가 '聖人'이다.
그래서 '聖'자는
'耳'자, '口'자, '王'자의
세 글자 요소로 구성된다.
![Dang Can Tutt'Art@ - (54) (600x600, 272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65_Dang_Can_TuttArt___54_.jpg)
듣는 것이 먼저이고,
말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
'耳'자를 먼저 쓰고 '口' 자를
나중에 쓰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Dang Can Tutt'Art@ - (67) (599x700, 564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57_Dang_Can_TuttArt___67_.jpg)
'聖'자는 의미 심장하다.
남의 이야기를
바로 듣고 깊이 이해하려면,
많은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필요하다
![Dang Can Tutt'Art@ - (45) (600x494, 270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0.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70_Dang_Can_TuttArt___45_.jpg)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이다.
귀가 있다고
들리는 것은 아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린다.
文盲이 글을 못 보고,
色盲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Dang Can Tutt'Art@ - (15) (500x494, 272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87_Dang_Can_TuttArt___15_.jpg)
'孔子'는
나이 60이 되어서야
비로소 耳順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 걸 관용하는 경지다.
![Dang Can Tutt'Art@ - (62) (600x608, 307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1.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61_Dang_Can_TuttArt___62_.jpg)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건
수양이 많이 부족한거 아닐까?...
* 以聽得心 (이청득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다.
![Dang Can Tutt'Art@ - (49) (600x584, 269Kb)](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0.liveinternet.ru%2Fimages%2Fattach%2Fc%2F0%2F120%2F469%2F120469868_Dang_Can_TuttArt___49_.jpg)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경청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마음을 얻기 위하여,
知慧를 얻기 위하여,
德을 얻기 위하여,
귀를 열어야 할텐데...
듣기보다 자꾸 말이 더 많아지니
이를 어찌해야 할까..
출처 : 친구를 찾는 사람
우리 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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