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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쫄깃하고 개운한 국민 밥 반찬~ 명태코다림 조림~

DRAGON 2008. 8. 11. 02:07

 

역시나 빨리 찾아온 더위에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뉴스를 보니 벌써 해수욕장과 수영장이 개장을해서 물놀이의 계절이 성큼~ 찾아왔네요..

물놀이 하면 당연히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탁 틔인 바다가 생각 나시죵..? ㅎ

쥐나가 생긴건 무거워 보여도 수영경력 8년차 물위를 날으는 한마리의 물찬돼지(?) 랍니당.. ^^;

 

참~ 바다바다 애길 하다보니 쥐나한테 좋은소식이 있어서 자랑을 할려구요.. 헤헤헤~

몇일전 (주)바다로 수산물가공업체에서 3개월간 싱싱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공급해주신다고..

연락을 주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요리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어요.. ^^/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직은 많이 모자란 실력이지만..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의 컨셉처럼 어느가정에서나 손쉽고 맛있게 만들수 있는..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올리려고 노력 할께예용.. ㅎㅎ

 

오늘은 그 첫번째로 살은 도톰하고 싱싱한 국민 밥 반찬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볼까해요..

그럼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으로 빠져 보실렵니까..? 고고씽~ ^^;;

 

 

♡ 쫄깃하고 개운한 밥 반찬 명태코다림 조림 ♡

 

* 요리재료 ▶ 명태코다리4마리, 무 반토막, 청양고추2개..

 

* 양념장 ▶ 양파간것(반개), 고추가루4큰술, 다진마늘,다진파2큰술씩..

생강가루1작은술,국간장,소금1큰술씩, 물엿,참기름,1큰술씩,맛술 약간..

 

* 무양념 ▶ 간장,들기름1큰술씩,고추가루1작은술..


 

 
(주) 바다로에서 보내주신 싱싱하고 살은 도톰한 명태코다리 4마리..
 
받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포장을 그냥 다 벗겨 버렸네용.. ^^;;
 
더운날씨에 해산물이 손상되지 않게 아이스박스에 드라이아이스 넣어..
 
아주 싱싱한 그대로 배달이 되니 걱정한 필요 전혀 없겠죵.. ㅎ
 
그리고 살이 통통한 명태만을 선별하여 내장을 제거후..
 
도톰한 흰살만을 냉풍건조기에 건조하였다니 별다른 손질 필요없이 간편하게 바로 요리시작~
 
 
바다로에 놀러 가세요 ▶ www.badaro.com
 

 
살짝 반건조한 명태코다리는 살에 탄력이 생겨 조림, 찜 등에 안성맞춤이며..
 
아주 정갈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죵.. ㅎㅎ
 

 
싱싱한 재료에 맛있는 양념장이 더해 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어용.. ^^*
 
코다리조림할때 양파를 갈아서 넣어주면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낼수 있지요..
 

 
혹시나 있을지 모를 비린내는 생강가루 1작은술로 딱~ 잡아주세요..
 
생강가루는 꼭~ 1작은술 입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써져요.. ^^;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준비해 놓으세요..
 

* 양념장 ▶ 양파간것(반개), 고추가루4큰술, 다진마늘,다진파2큰술씩..

생강가루1작은술,국간장,소금1큰술씩, 물엿,참기름,1큰술씩,맛술 약간..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분량의 무양념을 넣어 주세요..
 

* 무양념 ▶ 간장,들기름1큰술씩,고추가루1작은술..


 
무에 먼저 양념을 해주면 간이 잘 배여서 맛있는 무조림도 먹을수 있어요.. ^^
 

 
물을 약간 넣고 센불에 양념된 무를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손질한 명태코다리를 켜켜이 담고 양념장을 듬뿍 올려 주세요..
 
전 따로 육수를 넣지 않았는데 양념장과 무에서 국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따로 물을 넣거나 육수를 넣으면 양념이 너무 약해지고 오래 끓이다보면..
 
코다리가 너무 퍽퍽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코다리조림이 안된다죵..? ㅎ
 

 
한소큼 보글보글~ 끓이다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지면..
 
그때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더해 주세요..
 

 
아이들이나 어르신 모두 먹기 좋고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은 영양만점의 밥 반찬 명태 코다리조림이 완성입니다.. ^^*
 

 
간도 알맞게 잘 배이고 쫄깃하고 칼칼한 그 맛~
 
이웃님들 그 맛이 상상이 되시나용..? 되시죵..? 다아라요..! ^^;;
 

 
명태는 참 고마운 생선 같아요.. ㅎㅎ
 
여러가지 방식으로 건조,냉동,말리다보면 그 맛이 다 틀리니..
 

 
살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젓가락을 갖다만 대도 살이 쏘옥~ 잘빠져요.. ^^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맛이란, 넌 누가 뭐래도 국민 밥 반찬이얌~! ㅎ
 

 
국민반찬에 밥이 빠지면 섭하죵.. ㅎㅎ
 
흰쌀밥과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당.. ^^
 

 
간이 쏙쏙~ 배인 무만 먹어도 명태코다리조림 한 그릇 다 드셨다고 봐도 무난할듯~
 
살캉하게 씹히는 무 조림 널 사랑 안하고 배기겠닝..? ^^;;
 

 
부드럽고 쫄깃한 코다리 한점 처억~ 쌀밥에 얹어 먹으면..
 
금새 밥 한 그릇 뚝딱~ 밥 도둑이 따로 없군아~ 헤헤헤~ ^^
 


 
다음번에는 제주산 은갈치로 찾아 뵐께용~ ^^*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 쪼아~ **
 
퍼가실 때 덧글~ 쌩유~ (  __)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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