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우엉이다.
조림만 먹어봤지 이렇게 실제로 보긴 처음이다^^;;;
무지무지 길어서 토막낸 후
감자깎는 칼로 껍질을 벗겨냈다.
예쁘게 채를 썰고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궈 놓았다.
안그럼 색이 변한다.(갈변?) 사과나 깐 밤 처럼..새카맣게..
어떤 레시피에서 보니 한번 살짝 데치면 더 좋다고해서
살짝 데쳐줬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살 볶았다.
마늘 세쪽을 잘게 다져넣고,
물,간장,물엿을 5:0.5:1 비율로 양념한 간장을
들이 부었다 ㅎㅎㅎ
양념이 충분히 베어들게 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준다.
짜쟌! 완성~~
처음으로 해본 우엉조림.
먹는건 엄청 좋아했는데.. 왜 여직 해볼생각을 안했을까?
근데.. 우엉 채써는게.. 힘이 들어서원...
한번 해놓을때 왕창 해놔야지..
이번엔 너무 조금해서 이거 세끼면 다 먹겠어..ㅠ.ㅠ
아하하하하하하하
아무튼 기분이 좋아!
또 해먹어야지~~
출처 :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글쓴이 : 사랑합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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