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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스템개발현황

DRAGON 2009. 2. 10. 07:31

3차원 입체 영상 기술은 2차원 영상에 깊이감의 정보를 부여하여 보다 사실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기술로서 현장에서 실물을 보는 듯한 임장감, 사실감, 가상현실감을 제공하며, 응용분야로써 통신, 게임, 의료, 교육, 화상처리, 영상 및 인쇄, 3D TV 분야가 있다.입체 디스플레이의 개발 시기는 80년 후반부터 90년 후반에 걸쳐 집중되었는데, 90년도 전반까지는 안경방식이고, 이후는 무안경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개발초기는 미국을 중심으로 기초연구가 수행되었으며, 90년 중반부터는 평면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로 일본에서 상품화기술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눈이 가로방향으로 약 65mm 떨어져서 존재하는 양안시차(binocular disparity)는 입체감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좌ㆍ우의 눈은 각각 서로 다른 2차원의 상을 보게 되고 이 두상이 망막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뇌는 이를 정확히 서로 융합하여 3차원 영상의 원근감과 실재감을 재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를 스테레오스코피(stereoscopy) 라고 한다.

3D 입체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의 원리는 양안시차를 이용하여 두 개의 카메라 렌즈로 담은 두개의 2차원 상을 좌안과 우안에 따로따로 분리 제시하여 평면의 전후에 입체감이 있는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다.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입체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 스크린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3차원 영상매체팀 손정영 박사팀은 최근 3차원 게임기나 의료영상단말기, 군사용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에 적용될 수 있는 40인치급의 홀로그래픽 스크린을 개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무안경식 3차원 입체영상기술은 공간 및 시분할 영상 투사방식의 결합과 중간시점 영상합성이 기본원리로 실시간 입체시청각 정보처리기술과 3차원 그래픽 및 하드웨어의 상호작용을 통해 3차원 입체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영상신호를 적, 녹, 청색 신호로 분리해 각 색상을 하나의 신호열로 디지털화해 영상을 홀로그래픽 스크린을 통해 재현한 것으로 6명 이상 동시시청이 가능하고 시야각이 90도 이상으로 넓어 특수안경 없이도 사진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3차원 입체영상을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의료기기에 적용할 경우 기존 평면영상인 초음파, X레이,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진단(MRI), 내시경 등 어떠한 영상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고 오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차원 입체영상기술은 정보통신, 방송, 의료, 교육훈련, 군사, 우주항공 등 그 응용분야가 매우 다양하며 여러분야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21세기 멀티미디어 시대 핵심 기반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외국의 다시점 영상시스템은 프레넬 렌즈로 고해상도 영상을 표시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시청인원도 1명으로 제한적이었으며 시야각도 10도로 좁아 특수안경 등을 사용해야 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벤처기업인 멀티아이코리아(대표 박병기)에 이전, 멀티아이코리아가 총 46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세계 최초로 무안경식 3차원 입체영상 의료기기인 병원수술용 현미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3차원 입체영상 관련기술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며 앞으로 3차원TV를 비롯, 3차원 관련 게임 및 그래픽 분야의 시장규모는 약 5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출처 : 중국유학 컨설팅
글쓴이 : 차이나게이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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