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해도 맛은좋아~ 베이컨계란볶음밥
요리 올린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해서 급 찍어봤어요...ㅎㅎ
울봉은 국물 없이도 아침식사를 잘해요.
저도 국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울봉도 국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오늘아침 반찬도 별로고 해서 볶음밥을 만들어줬어요.
역시~~~ 한그릇 뚝딱 합니다....
조금 부족한듯한 표정이지만 더이상 없다는거....ㅋㅋ
재료
밥1.5공기, 피망1/2개, 베이컨3줄, 계란1개-소금+설탕약간, 포도씨유
양념
간장0.5큰술, 굴소스
① 피망은 씨를 제거하고 네모지게 썰어주고 베이컨도 적당히 썰어줍니다.
② 계란풀어 소금으로 간하고 설탕약간넣어 비린맛 제거한뒤 포도씨유 두르고 스크램블 해 줍니다.
③ 베이컨을 볶다가 피망넣어 살짝 더 볶아준뒤 밥넣고 간을 해주세요.
이때, 스크램블에그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④ 적당한 그릇에 스크램블 에그 넣어주고 볶아놓은 밥을 꾹꾹 눌러준뒤 접시에 엎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저는 밥공기를 이용해서 했어요.. 모양있는 그릇을 이용하면 이쁘게 나오겠죠.
PT병 종류중에 바닥면이 이쁜것을 잘라두었다 사용해도 좋구요.
몇개 모아둔것은 있는데 아침이라 급해서 걍~ 했어요...ㅎ
제가 워낙 비빔밥, 볶음밥을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 간단해도 맛은 좋아요.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저는 이제 오이피클 만들러갑니다.~~~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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