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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족휴양지 괌

DRAGON 2010. 11. 15. 17:11

 

 

 

 

 

 

 

인천공항에서 불과 4시간이면 가 닿는 야자수 우거진 남국의 섬 괌. 미국령으로 한국 거제도만한 크기지만 멋진 볼거리와 다양한 레포츠로 어떤 일정으로든 즐겁고 흡족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옛날 괌에는 원주민 차모로족이 살고 있었다. 언어·문화의 유사성으로 볼 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관련이 있으나 그 기원에 대해서는 민족학자들도 분명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라테스톤 토대 위에 자신들 고유의 집을 지었으며 카누를 잘 만드는 능숙한 어부이면서 손재주가 좋은 장인이었다. 수천 년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철저한 계급 사회를 이루어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 왔다.
 
4시간이면 만나는 이국적인 대자연

그러나 1521년 마젤란이 우마탁 마을에 도착하고 외부 세계와 첫 만남을 시작한 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스페인 왕의 군대가 들이닥쳤을 때, 손님이 왔다며 음식을 들고 맞으러 간 차모로 사람들은 그들의 총칼에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쓰러졌다.

그 후 400년 이상 일본과 미국의 지배를 차례로 받으며 고유한 혈통과 문화가 상당 부분 변화되지만 최근 전통을 되찾아 지켜가자는 운동이 시민들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 산호초와 깊은 해협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해안선 지역은 모래사장과 바위, 절벽, 야자수들로 다양한 열대 경관을 자랑한다.

 

 

산호초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괌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산뜻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열대 기후에 속하지만 낮 기온이 섭씨 32도를 넘거나 밤 기온이 21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북동무역풍이 불어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울 때면 땀을 식혀주기도 한다. 괌의 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기로 손꼽힌다.

공식 언어는 영어지만 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 언어인 차모로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일본 통치 영향으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업 종사 주민들은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남녀노소별 즐길 프로그램 다양

한국인들이 괌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것 외에도 많다. 무엇보다 그간 괌이 신혼여행객 위주로 관광 프로그램 및 시설들을 운영해오다 근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 전천후 가족 휴양지로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노약자나 아이들을 대동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힘든 장거리 여행지가 아니면서 이국적인 자연과 풍물들은 물론 다양한 숙박·휴양 시설들로 노약자, 젊은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고, 또 육·해·공을 아우르는 갖가지 레포츠 및 관광 프로그램과 먹거리, 쇼핑몰들도 훌륭해 손쉽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

 

 

 

괌의 관광 명소 중 가장 번화한 투몬과 아가나 지역은 괌의 중심지역으로서 대표적인 볼거리가 많다.

그 중에서도 ‘사랑의 절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괌 중부 해변과 투몬 만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 스페인어로는‘푼탄 도스 아만테스’라고 한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한 아름다운 차모로 여인에게 반한 스페인 장교가 결혼을 강요한다. 여인은 이미 사랑하는 차모로 남자가 있어 이를 피해 함께 도망쳐서 이곳까지 오게 되고,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받아 더 이상 갈 곳이 없자 높이가 100미터나 되는 이 절벽 위에서 서로의 머리를 한데 묶고 운명을 맞이한다. 이 곳에는 함께 치면 영원히 해로하게 된다는 ‘사랑의 종’이 있어 신혼부부들이 이 종을 치며 해로를 다짐하기도 한다.

 

괌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인 광장


괌의 역사를 대변하는 곳이 스페인 광장이다. 스페인, 미국, 일본의 행정부가 있던 곳으로, 아가나 대성당 앞에 있으며 유서가 깊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현지인들 역시 이곳으로 소풍을 오거나 옛 식민지 역사를 배우러 오기도 하는데, 스페인 탐험가 레가스피가 스페인의 괌 통치를 선언한 1565년부터 1898년까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광장 안에 보존된 궁전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곳. 1944년 미국의 공격으로 대부분이 훼손된 상태다. 하지만 총독 부인이 방문객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했다는 궁전 초입 붉은색 기와를 인 초콜릿 하우스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파세오 공원에 있는 차모로족 마을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곳.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들의 기념품 구입은 물론 전통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수요일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리며 전통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6~7월 카니발 기간에는 거리가 온통 들썩일 정도로 즐길 거리, 볼거리가 넘쳐난다.

괌의 북부는 자연과 전쟁 유적지를 갖춘  관광 지역이다. 괌 북쪽 끝에 위치한 마을 지고(Gigo)의 동쪽에는 산타로사 산이 있다. 사화산으로, 언뜻 보면 지나치기 쉽지만 하얀 공 모양의 건물이 산 위에 있어 금방 알 수 있다. 산에 오르면 주변이 모두 평지처럼 펼쳐진다. 괌 북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앤더슨 공군 기지와 고원, 정글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남태평양기념공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격렬한 전투지역이었다. 오바타 장군이 지휘하던 일본군 수비대 주둔지로 이때 희생된 미·일 군인 및 현지인 등 50여 만 명의 영혼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의 결의를 다짐하는 곳이다.
 
2차 대전 격전지는 기념공원으로

아름다운 괌의 중부에도 전쟁기념 공원이 있다. 미국의 괌 탈환 작전 중 집중 사격 지점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역사공원으로, 6곳이나 된다. 해변에서 4평방킬로미터를 보호구역으로 정해 일본군 포대와 요새는 물론 인근 해저에 전쟁 당시 침몰된 선박 등 군사 유물들을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은 스노클링을 하면서 이들을 볼 수 있다.

아프라 항에서 탈로포포로 넘어가는 17번 도로의 중간 부분에 있는 타잔 폭포는 특히 모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약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폭포 아래다 자연 풀을 만들어 놓았다.

괌 남부 세티 만의 언덕 위에는 주변의 산과 정글 그리고 바다 전망대가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코코넛 야자수가 우거진 밀림 너머로 반짝이는 바다와 맑은 하늘이 눈부시고 세티 만과 남쪽 해안선, 멀리 괌의 남쪽 끝에 위치한 코코스 섬의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이 지방 투어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 괌 최대의 폭포인 탈로포포 폭포다. 한국 업체가 조성한 리조트 공원을 거쳐야 갈 수 있는데, 우리 기술로 만든 회전그네는 물론 기차, 반가운(?) 처녀귀신과 그녀가 사는 집도 볼 수 있다.

폭포는 두 개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글을 건너 먼저 만나는 완만한 경사의 것이 제2폭포. 그 위쪽에서 만나는 높이 약 10미터짜리가 제1폭포다.

 

밀림 속 폭포, 산호초 섬…자연 경관 훌륭


또 한편에는 괌 역사박물관도 있는데 스페인, 일본, 미국 등 외세의 침략으로 순탄치 않았던 괌의 역사를 모형들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준다.

폭포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요코이 동굴이 있다. 정글 트레킹을 즐기며 걷거나 작은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는데,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 병장이던 요코이가 정글에 숨어들어 대나무 숲 밑에 굴을 파고 약 28년 동안이나 생활했던 곳이다. 1972년 괌 주민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그가 사용했던 도구들은 아가나의 괌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코코스 섬은 넓이 약 40평방킬로미터로 얕은 산호 라군으로 둘러싸인 남부 최고의 여행지. 한가롭게 해변을 산책하거나, 물놀이는 물론 모든 종류의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리조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 현재는 당일 투어만 허용된다

 

 

 

 괌은 해양 레포츠 왕국으로 즐길 거리가 도처에 가득하다.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약 2.4킬로미터 상공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동행하므로 초보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더 가까이서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전망, 그리고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패러세일링을 추천한다. 비치 클럽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며, 단독 또는 파트너와 함께 수면 위 200피트를 난다고 상상해 보자.

괌의 바다 속은 400여 종의 산호와 900여 종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천연 수족관이다. 따뜻하고 깨끗한 물, 수많은 물고기와 기타 다양한 바다 세계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숍의 훌륭한 지원 시스템, 고객을 위한 부대시설이 완벽에 가깝다.

다이버는 암초에 사는 바다거북, 송곳니 참치 등 훨씬 다양한 어족들을 즐길 수 있고 산호와 물고기의 서식지가 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난파선 1척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난파선 4척도 탐험해 볼 수 있다.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들은 시워커를 통해 이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특수 헬멧을 쓰고 수심 10미터의 물속을 거닐며 이들을 만끽할 수 있다.

강을 따라 즐기는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나 골프 같은 땅에서의 즐길거리도 많다. 여러 명이 함께 레저 보트를 타고 탈로포포 강을 따라서 괌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 느끼거나 정글을 탐험하며 서식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옛 차모로 마을 터도 방문할 수 있으며, 전통 크래프트 만들기 실습도 가능하다.

최고의 골프 코스 집합촌인 괌의 골프 코스는 대부분 18홀. 코스의 위치와 난이도가 고루 섞여 있으며 어느 곳이든 들인 돈과 시간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투몬 근처의  골프 드라이빙 연습장은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클럽, 신발 등 기타 장비는 프로숍에서 대여 가능하다. 

 

 

 

명품관, 아울렛, 벼룩시장…개성 있고 다양한 쇼핑 찬스
 
괌은 쇼핑 천국이다. 면세점, 명품관, 아울렛, 벼룩시장 등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기호와 형편에 따라 색다른 쇼핑의 기쁨과 유익을 주기 때문이다.

타무닝 ITC빌딩 건너편에 있는 괌 최대의 아울렛 매장인 괌 프리미어 아울렛은 미국식 쇼핑 매장으로 줄여서 GPO라고 부른다. 의류와 액세서리, 보석, 가방, 향수, 신발,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이 대부분 유명 브랜드 제품이다. 시즌이 지난 것을 20~70퍼센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K-마트는 연중무휴 미국식 대형 슈퍼마켓으로,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K-마트라 미국내에서도 유명하다. 가장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생활용품부터 식품, 의류, 시계, 스포츠 용품, 화장품, 문구용품과 CD,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다.

데데도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시아 몰은 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쇼핑몰로, 뉴욕의 유명 백화점 체인인 매이시스와 패이레스 슈퍼마켓은 물론 패션, 뷰티 및 네일, 카메라, 전자제품, 스포츠 웨어 등 간이매장을 포함해 130개의 전문 상점을 갖추고 있다.

 

 벼룩시장도 관광객에겐 큰 볼거리자 쇼핑 찬스다.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토·일요일 괌의 새벽을 밝혀오고 있는 데데도의 새벽 시장과 4천 년이라는 긴 역사를 간직한 차모로인들의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아가나의 차모로 마을 시장이 유명하다.


새벽 시장은 옛날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신명 나는 장터 분위기를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새벽 시장은 아침 6시경 100여 개의 점포가 늘어섰다가 10시가 가까워지면 일제히 철수에 들어간다. 장이 서기 무섭게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하므로 일찍 찾는 게 좋다. 단돈 5달러면 색다른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자.

 

 

 

 

환전  미국령이라 통용 화폐는 미국 달러다. 손쉽게 환전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이 편리하다. 현금이 부족하면  ATM기에서 인출할 수 있고, 호텔과 일부 면세점, 시내 은행 등지에서 환전할 수 있다.

전원  모든 전기 제품은 120V, 60Hz를 사용한다. 어탭터를 쓸 경우 일본 제품에 사용하는 ‘11자 어댑터’여야 한다. 준비 못했다면 호텔에서 빌리거나 구입할 수도 있다.

  보편화돼 있어 호텔, 레스토랑, 택시 등 개인 서비스 제공자들은 반드시 팁을 기대한다. 공항의 포터나 호텔의 벨보이가 짐을 날라다 주면 보통 1~3달러, 호텔 방을 치워주는 룸메이드에게도 1~3달러 정도 준다. 호텔 커피숍이나 바, 레스토랑, 그리고 택시기사에게는 요금의 10퍼센트 정도가 관례다. 요금에 서비스료가 포함돼 있으면 필요 없다.

교통  관광객을 위한 알뜰한 대중교통 수단은 각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다. 택시는 투몬과 아가나 지역에서만 움직여도 요금이 금세 10달러 이상 나온다. 여행객들을 위한 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  차를 렌트하려면 운전면허증은 필수다. 한국 면허증으로도 가능하지만 사고가 나면 불이익을 입을 수 있으므로 미리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에 알맞은 보험도 가입해 두면 금상첨화.

흡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구역이 늘고 있다. 금연 장소에서 흡연하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면 벌금이 부과된다.

준비물  강한 햇살을 막기 위한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 그래도 얇은 카디건이나 긴소매 옷 하나쯤은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선선해지기도 하거니와 호텔이며 식당, 쇼핑몰 등의 냉방시설 때문에 추울 수도 있다. 또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하므로 휴대용 우산이나 바람막이도 챙겨두면 유용하다.

 

 

 

  

 퓨전요리  다양한 바비큐와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할라피뇨가 들어간 참치 타르타르, 페타 치즈로 맛을 낸 가지, 호박, 붉은 양파 샐러드, 코코넛 바나나 튀김 등 독특하고 기발한 애피타이저도 입맛을 돋운다. ‘프로아’ 레스토랑이 유명하며 가격도 10달러 선. 자메이카에서 직접 가져오는 저크 소스를 맛볼 수 있는 ‘자메이카 그릴’ 바비큐도 유명하다. 

 

 

 로코 모코  차모로식 야채 볶음밥. 채소와 밥을 섞어 볶다가 그 위에 달걀을 얹은 간단한 식사로 고소한 맛과 채소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아침식사 메뉴로 가장 인기 좋은 피에스타 믹스는 붉은 빛을 띠는 밥과 함께 나온다. 씹을수록 고소한데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킹스’ 레스토랑의 간판 메뉴.

 

 간편식  샌드위치와 버거 등을 맥주,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가장 유명한 곳은 스스로 해적이라 칭하는 제프 아저씨가 운영하는 해변의 레스토랑 ‘제프스 파이리츠 코브’. 추천 메뉴는 소박한 맛이 매력인 ‘홈메이드 치즈버거’. 두툼한 쇠고기 패티에 걸쭉하게 녹인 치즈,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그야말로 환상이다. 그의 딸 새라가 만들어 내는 그리스 요리도 인기다.

 

 

 괌 여행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코코넛이다. 코코넛은 괌 사람들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유용한 것이어서 코코넛을 이용해 만든 기념품이라면 괌 여행의 기념 선물로 더 없이 적격일 것이다. 


인형, 주걱, 코코넛 브래지어, 연필꽂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쇼핑몰이나 기념품 가게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옛 괌 사람들의 가옥 토대가 됐던 라테스톤 모양의 기념품도 괌을 대표할 만한 기념품으로 적당하다.

<자료제공=괌 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출처 : 종, 그 울림의 미학
글쓴이 : 하늘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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