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반찬, 진미채 황금레시피
친정엄마 손 맛그대로
안녕 하세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요즘, 가을풍경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김밥싸서 가을 소풍가고싶네요.~~
오늘은 국민반찬 진미채 황금레시피 집중공부?를 해 볼까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급식을 했기때문에 중학교부터 도시락세대입니다.
워낙 시골학교에서 초등학교를 다녀서..
그때는 수요일마다 면요리인..소면이나 짜장면이 나왔어요.
정말...어릴적 먹었던 짜장면이 얼마나 맛 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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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그때 짜장면 한 그릇이 중국집에서 500원이였으니까
참..세월이 빠르죠
그럼, 오늘의 반찬 시작합니다.
레시피 :진미채300g,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간장약간, 통깨, 꿀1큰술, 매실청1큰술,편마늘 2개,
진미채 잘 못 볶다보면 딱딱하게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가끔(마요네즈 넣기도 하지만) 친정엄마께서 볶으실때는 마요네즈 안 넣어도 진짜 맛나잖아요.
촉촉하고, 감칠맛나는 진미채 볶음
올해 농사지은 고추가 너무 매워 입에 더 착착붙네요.
먼저, 진미채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뜨거운물에 한 번 담구었다 찬물에 헹궈 체에 건져주세요.
마른팬에 약한불로 진미채의 수분을 날려주세요.
진미채는 다른 볼에 놓고
분량의 양념(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꿀) 을 넣고 졸여줍니다.
매실청은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미리 볶아둔 진미채를 넣고 약불로 줄여 다시한번 볶아주세요.
매콤 달짝지근 진미채완성
도시락싸서 진미채랑 계란말이랑..만들어 나들이 가고싶네요.
요즘, 바람이 많이 불어 이러다 겨울이 바로 오는 건 아닌지..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은 가까운 산으로 가을길 걸어봐야겠어요.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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