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대신 휘리릭 무쳐서 먹는....오이부추무침~~
오이부추무침(1접시)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오이(1개), 부추(썬 것 1줌), 양파(4분의 1개), 굵은 소금(0.5)
양념재료: 고춧가루(1),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1), 설탕(0.5), 다진 마늘(0.5), 통깨(1)
오이부추무침이예요~~
풋풋함이 느껴지시죠?
먼저 오이(1개)는 먹기 좋게 잘라서 굵은 소금(0.5)를 넣어 30분간 나른하게 절이고...
다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살짝 짜서 한쪽에 두시고~~~
절이면서 중간에 위치를 한 두번 바꿔서 골고루 소금에 절여지도록 하면 되지요~~
또 자를때는 먼저 오이 1개를 4-5토막을 내시고...
다시 그 1토막을 4절로 나눠서 자르시면, 먹기 좋게 자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때 사용하는 소금은 반드시 굵은 소금 이어야 해요...
일반 꽃소금을 사용해서 절이면, 상당히 짜진답니다..
지난번에 오이볶음 역시 마찬가지...
꽃소금으로 절대 절이지 마시고~~
굵은 소금 을 넣어서 절이셔야 해욤~~
부추도 4-5cm 길이로 썰고, 양파도 가늘게 채 썰고....
이때 이쁜 때깔을 위해서 홍고추 약간을 함께 넣어주셔도 좋고요~~^^
없으시면 패쑤~~~
다 절여진 오이에 부추와 양파를 넣고, 양녀재료인 고춧가루(1),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1), 설탕(0.5), 다진 마늘(0.5), 통깨(1) 를 넣고....
김치 담그시려면...
또 국물요리를 잘 만드시려면 액젓 하나쯤은 구비해 두셔야지용~~
저는 주로 까나리액젓을 구입해서 먹고 있답니당.....^^
국 간장과 함께, 또는 대신해서 액젓을 넣어 간을 하면 국에서 깊은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요~~~ㅋ
설탕의 양은 가감해서 넣으세요~~~
단거 싫어하시면 살짝만 넣으시고~~~
저는 밥숟갈로 반숟갈 넣으니깐, 딱 입맛에 맞더라고용~~
버물버물 버무려 주시면 끝...^^
음식의 맛은 손맛~~~ㅋ
부추가 들어가니깐, 너무 촐랑(?)대면서 버무리지 마시고, 살살 풋내나지 않게 버무려 주세욤~~~
완성된 오이부추무침...^^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 하나 추가요~~~~ㅋ
전에 제가 올려드린 오이볶음도 만들어 드시고~~
또 하루는 이렇게 오이부추무침도 만들어 드시고~~~
식탁에 올라가는 요리들을 하나하나 늘려가 보세요...^^
맛 보면서 지범지범 집어 먹다 보면 어느새 다 먹지요....ㅋ
오이 1개로 만들어 보시고~~
입맛에 맞으면 더 만들어 드시고 하세욤~~~(은근 소심..ㅋ)
재료도 착하니깐, 꼭 만들어 보세요...^^
오이소박이 8개 담그고...
오이볶음 한개 해서 먹고....
또 오이부추무침 해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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