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가 좋아하는 야채 볶음밥 ^^
나만의 요리방법
어젠 이모를 좋아하는 "지호"랑 함께 ( 4살, 32개월 됐나? )
집앞 산에 산책을 갔어요~
솔방울도 줍고, 나비랑 새들도 보고,
노오란 버섯도 보구요 ^^
자꾸만 안아달라고 보채는거 꼬득여가며 다녀온다고 애먹었습니다.
그토록 원하면서도 이럴때마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내가 애 잘 키울 수 있을까...
평소 좋아하는 볶음밥인데 어젠 계속 물, 주스만 먹구
화장실만 여러번 가공...
예전엔 쑥깟대신 부추랑 치즈를 넣었는데 제 칭구들어 넘 좋아하는거 있죠?
벌써 10 년이 다 되어가는 얘긴데도 그 치즈 볶음밥 먹고싶다고 해요 ^^
부추 넣는것도 엄마한테서 배웠지만요 ^0^
1. 모든 재료는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잘게 다져주세요
2. 팬에 버터 넣고 감자, 당근 부터 볶다가 반쯤 익었을 때 호박, 양파 넣고 볶아주세요~
3. 밥을 넣고 고슬고슬 잘 펴주듯이 볶습니다~
4. 계란 하나 넣고 주걱으로 다른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계란을 풀어주세요 ^^ ( 소금 간 )
5. 쑥깟 넣고 살짝만 볶은 후 불에서 내리시면 되요 !! ( 어른들은 후추도 살짝 뿌리시면 더 맛있어요)
6. 도시락이나 예쁜 그라탕 그릇에 담아 내세요 ^^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서~
이 친구가 "지호" 예요 !! 울 집 화단앞에서 브이질 중... ^0^
나만의 팁
야채와 계란, 밥이 서로 고슬고슬하게 볶아져야 맛있어요 ^^
마지막에 치즈도 올려보세요~( 슬라이스 치즈 )
볶음밥의 온기에 치즈가 살짝녹는 그맛이 일품이예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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