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쌈을 만들어 보겠어요
저희 가족들은 보쌈 또한 무척 좋아하죠
가족은 다섯인데 워낙 먹성이 좋아 나가서 보쌈을 먹으면
가정 갱제!! 가 위협을 받는 고로~~자주자주 집에서 해결을 합니당요~ ㅎㅎㅎ
자~~슬슬 본론으로 빠져보실까요?
주 재료님은 역시 삼겹살 이겠죠 ? ㅎㅎ
기타 목살도 있고 다른 부위로 보쌈을 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약간 거금? 을 투자하여 삼겹살로 합니다.
=재료=
삼겹살. 무 몇토막. 대파. 마늘 .소금 .간장 .매운고추 (고추는넉넉하게 넣으시면 칼칼해서 좋아요)
소주 (소주는 집에 드시다가 남은거 사용하시면 되욤~)
생강 (생강은 가을에 넉넉하게 말려 두었다가 두고 씁니다)
일단은 끓는 물에 삼겹살을 7부 정도 익힙니다
이 과정에서 삼겹살이 가진 기름기가 상당부분 제거가 되어
완성된 보쌈을 드실때 아주 담백한 맛을 즐길수 있다는 비밀~
7부 정도 삶아진 삼겹살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내면
삼겹살이 꼬들꼬들해지는것을 느끼실 거에요
보쌈을 할 큰 솥에 무.대파.생강.매운고추.마늘 등을 넣고 소주와 간장 소금을
넣습니다.
어느집에선 된장을 넣기도 하고 커피를 넣기도 한다는데
저희 집에선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색을 냅니다.
물의 온도가 조금 상승을 하면 손질해둔 삼겹살을 넣고
고기가 완전히 익을때 까지 삶으면 되겠지요?
고기가 완전히 익은것을 알기 위해서는 눈으로 확인하는 능력은
아직 통달을 못하여 ㅎㅎㅎ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확인을 합니다.
오예~맛있는 보쌈이 다 완성 되었어요!!
시간이 넉넉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보쌈용 무김치도 준비하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김장김치로 대신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털어놓을 비법은( 흠..이거 너무 주머니 털어 놓는거 아닐까... )
보쌈을 금방 해서 바로 먹는것이 더 맛있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자주 해먹다 보니 그것이 아니더라구요
보쌈이 다 완성된 다음 솥 뚜껑을 반 정도만 열어둔 상태로
여러시간 지나 어느정도 식고
그 다음 다시 데워서 드시면 더욱 맛이 있더라구요
아마 보쌈도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하는건가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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